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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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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만들기카페 보험전문가 애플민트 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금의 경제활동 인구가 노년층이 되는 2050년에는 기대수명이 87.4년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9월호 보건복지포럼을 통해서 '한국인의 기대수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기대수명이 커지면 노년기간은 더 길어지고 자연스럽게 노후생활에 들어가는 의료비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 때 의료실비보험은 병원비의 본인부담금을 90%까지 보장해주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가장 많이 판매되며 보험금 지급도 많습니다. 하지만 필요성을 느껴 막상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려고 보면 생각보다 많이 복잡해서 초보자가 가입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의료실비보험 약관에 명시된 각 질병과 사고, 상황의 보장내용과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복잡한 부분을 잘 알고 있다면 의료실비보험 설계 시 최소의 비용으로 자신에게 더 유리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의료실비보험의 핵심담보인 의료실비의 보장에 관해서 설명드리면...

 의료실비보험 상품을 가입하는 가장 큰 목적은 의료실비 보장입니다.

 

먼저 입원의료실비에 관해서 설명드리면 의료실비보험은 다치거나 병으로 입원치료 시 입원실료와 입원제비용, 수술비의 90%를 보장해줍니다.

국민건강보험법의 적용을 받지 못한 경우도 본인부담금 총액의 40%를 한도 내에서 보상하며 지급최대한도는 5000만원입니다. 2009년부터는 치매, 디스크, 신경계질환, 항문계질환, 치과, 성병(요도감염, 요실금제외) 등도 보장해 보장범위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의료실비보험의 통원의료비는 의료실비보험은 입원이 아닌 내원(통원치료) 시에도 실비로 보장해주는데

국민건강보험 적용시는 통원제비용, 통원수술비를 통원 1일당 본인부담금 공제 후 보장해줍니다.

최대한도인 30만원 한도 통원비 특약의 경우 의원 만원, 병원 1만5000원, 종합병원 2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있습니다.

입원의료비의 최대한도는 5000만원, 통원의료비 최대한도는 30만원을 책정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의료비 증가에 대비해 통원의료비는 한도까지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의료실비보험은 의무담보와 특약추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담보도 있습니다.

 일반상해사망, 후유장애와 질병사망을 가입해야 하는데 보험료 증가의 원인이 되므로 보험사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으로 가입해 보험료를 절약하는 것이 가입자에게 유리합니다 .

의료실비보험 특약에는 암진단비 특약을 추가하면 일반암 3000만원, 고액암 진단비특약은 최대 2000~5000만원의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뇌졸중, 뇌혈관 질환,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가입시도 진다비를 구성해 놓으면 갑작스런 질병 발생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실비보험을 구성할 때는 추가로 운전자 담보도 함께 가입할 수 있어서 사고 시 벌금, 형사합의, 방어비용 등을 보장합니다.

 

◆ 의료실비보험 가입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첫째, 급격한 의료비 증가에 대비해 보장금액이 가장 큰 입원의료비 5000만원 한도, 통원의료비 30만원으로 가입하는게 좋습니다.

둘째,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일반상해사망, 후유장애와 질병사망은 보험료 증가의 원인이 되므로 최소한으로 가입해서 보험료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의료실비보험은 비례보상이므로 중복가입은 피하고 보험료납입은 물가상승을 고려해 만기환급형 보다는 소멸형으로 월 보험료를 절약하시는 편을 추천해드립니다.